공장 인근 수출 선적장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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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울산공장 인근 수출 선적장에 수출차량들이 수출선에 오르기 전 대기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제공 미국에 수출하는 한국산자동차의 관세가 일본·유럽연합(EU)과 같은 15%로 확정되면서 업계에선 “최악은 피했다”는 분위기지만, 한미 자유무역협정.
미국과 관세 협상 타결 직후자동차업종 주가는 일제히 약세를 보인 반면, 조선을 비롯 일부 업종은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관세.
이에 전체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가 차지하는 비중도 매년 꾸준히 확대될 전망이다.
3일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직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관세 부문의 비교 우위가 사라져 일정 부분 타격이 불가피해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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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이제 협상 내용을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자동차관세 15%인데, 관세 12.
5%를 주장했던 우리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지난 2분기 관세 타격으로 1조6000억원에 달하는 타격을 입은 현대차·기아는 당장 3분기부터 손실폭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있는 제너럴 모터스(GM) 생산 공장 모습.
미국과 관세 협상 결과에 따라 국내자동차산업 경쟁력이 급격하게 저하될 경우 지역 경제에 막대한 충격을 줄 수 있다는 한은 경고가 나왔다.
ⓒ뉴시스 국내자동차누적등록대수가 2600만여대로 집계되며 국민 약 2명당자동차1대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자동차누적등록대수는 2640만8000대로 1년 전 대비 0.
4%(11만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앵커] 관세를 낮추지 못하면 가장 치명적인 산업 바로자동차죠.
경쟁국인 EU, 일본처럼 15%에는 맞췄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는 관세가 0%, 2.
5% 관세를 내던 일본과 EU보다 유리했었는데, 그 프리미엄이 사라진거죠.
그야말로 무한 경쟁에 내몰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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